피부가 심각하게 안 좋아진것은 대략 10월 쯤

1월부터 슬슬 빨간 여드름이 1~2개씩 광대쪽에 올라왔었는데

10월 쯤 5~6개로 늘어났고 점차 상황이 악화되어 11월 중순 쯤 피부과를 다니기 시작하였다.

피부가 빨리 진정되었으면 좋겠는 바람에 피부에 좋다는 것들을 사들이는 과소비가 시작되었고 

(남이 보기에 아닐 수도 있겠지만^^)

내가 샀던 것들에 대한 후기를 지금부터 공유하려고 한다.

영양제를 꽤나 많이 먹었기 때문에 2회에 걸쳐서 작성하려고 한다.

 

1탄은 정~말 기본적인 영양제들

 

 

 


1. 오메가 3

 

 

 

 

 

 

 

오메가 3가 염증 수치를 낮춰주고 피지 분비를 낮춰준다고 한다.

영양제 추천 동영상에서 빠지지 않는게 오메가 3인 것 같다.

한동안 바빠서 안챙겨 먹었는데 여드름이 심해지고 나서는 지금까지 꾸준히 섭취하는 중이다.

그러나 먹고 안먹고 차이는 크게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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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타민 D

 

 

 

 

 

 

 

비타민 d도 꾸준히 먹고 있는 영양제 중 하나. 비타민 d도 염증에 좋다고 한다.

원체 집밖에도 안나가고 나가도 밤에 나가기 때문에 광합성이 필요할 것 같아서 꼭 먹었었다.

사실 이거 유통기한이 지난거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먹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러면 안될것 같아서 방금 구매함..

젤 저렴이로.. 난 돈없는 자취생이니까~ 

 

무튼간 비타민 d가 결핍되면 우울해 질 수 있다고 하는것들 다들 아시려나.

방학때 집밖에 안나가서 무기력하고 우울할때

비타민 d 영양제 먹으면 플라시보때문인지는 몰라도 힘이 좀 나서 집 청소를 한 기억이 있다. 

그러므로 여드름이랑 무관하게 비타민 d는 꼭 챙겨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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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타민 c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피부에 좋다고 하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나는 원래 비타민 c는 있어도 먹지 않거나 1알만 먹었다.
그러나 피부가 심각해지고 나서는 메가도스로 1000mg을 하루에 3~4알 섭취 중이다.

식후 1알씩, 자기전에 1알! 엥간하면 밥먹고 먹는데 1알 정도는 빈속에 먹어도 괜찮다.

아직은 20대라 그런가.. 무튼간..

효과는...

"눈에 띄게 봤다! 뭐 드라마틱하게 봤다!" 이런건 아니지만,

피부결이 고와지는 느낌이라 먹는게 확실히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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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산균

 

 

 

 

 

 

 

장이 안좋으면 볼쪽에 트러블이 일어난다하여
매일 챙겨먹게된 유산균.

이건 피부랑은 무관하게 반드시 먹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먹은 거랑 안먹은거랑 차원이 다르다.

원체 변비가 있어서 (특히 고등학교때) 화장실 가는 것을 힘들어했는데 유산균 먹고부터는 변비가 많이 나아졌었다.

시험기간 카페에서 공부할 때
배에 가스가 차서 매우 힘들어했었다.

유산균 꼬박꼬박 먹어주니 훨씬 장이 편안했다는 경험~

과거에 미노씬 먹었을 때
장이 안좋아지는게 느껴져서 먹다가 말았었는데,

현재는 미노씬 먹어도 유산균이랑 함께 먹고 있어서
장 상태가 저번보다 훨씬 낫다. 

 

특히 저 제품에는 아연이 함께 들어가있다. 

아연 결핍이 여드름을 악화 시킨다고 하여
과거 아연을 복용을 시도하였으나..

그러나 나는 아연을 과용량 먹으면 부작용을 겪는다.

멀티비타민에 들어있는 아연먹으면 오심, 어지러움을 ㅜ

솔가 아연 50mg 먹으면 구토.. 반으로 쪼개먹어도 구토.. ㅜ 그러나 여기 있는 아연은 괜춘해서 넘 좋다. 

 

*)방금 알게된 사실~! 우유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므로.... 미노씬 먹는 분들은 복용에 유의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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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판토텐산

 

 

 

 

 

 

 

판토텐산이 피지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유튜버에 말에 먹게된 판토텐산.

의사들은 효과가 없다고들 하지만..
실제 후기를 살펴보면 효과가 있다니까 ...

혹해서 샀음...
작년에 Jarrow 판토텐산 500mg을 하루에 4~6알? 먹었었는데.. 잘 안챙겨먹어서 그런가 ...

'판토텐산 별 효과 없네'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번에 여드름이 폭발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네이처 플러스사 1000mg짜리를 3-4알씩먹고 있다.

내가 느낀 효과는 있다. 있는 것같다. 

 

 

제가 느낀 후기인데 비위 좋은 분들만 클릭하세요!

더보기

귀에서 나오는 피지가 줄었다. 우선 한창 심할 때 (비오틴 먹어서 기름기 더 뿜뿜할 때) 샤워할때 손톱으로 귀 안쪽 2번 긁어내야했음... (더러운 이야기 ㅈㅅ) 근데 지금은 1번이면 됨... 수치로 표현하자면 ... 과거엔 1.5정도로 나왔다면 지금은 0.8정도?

 

 

무튼간 그래서 지금 꾸준히 섭취중이다.

어차피 메가도스할 거 그냥 고 용량으로 사자 하여 네이처 플러스사꺼 구매했는데... 

크긴 크다. 겁나 크다...; 그래서 물 많이 마셔주어야 한다. 아니면 목에 걸려있는 느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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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탄 끝! 2탄에서는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영양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걸어놨지만, 수익을 창출하고자 좋은 말만 써둔 것은 아닙니다. 

여드름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장난 안칩니다!!

다들 힘냅시다 !!!! 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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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피부 히스토리를 말하자면.. (제가 기억 더듬고 문제 찾기 용임으로 안보셔도 됩니다 )

 


중학생 

이마에 여드름이 올라왔음 but 볼에는 안났음

 


고등학생

이마에 여드름이 슬슬 사라짐. 여전히 볼에도 안났음


 

 21살

1.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매장에서 유수분 측정해주는 기계로 내 피부를 측정받았을 때 유분과 수분이 다 적게 측정됨.

=> 완전 극건성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음. 그래도 이때 좁쌀 조금만 있을 뿐 별다른 트러블은 존재하지 않음

 

2. 이니스프리 보라색 스킨로션을 바르고 좁쌀이 올라왔음

- 친구가 내가 건조하다고 하길래 유분과 수분기가 많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선물해주었음

 

3. 이때만해도 피부에 아무거나 발라도 크게 트러블이 나지 않았던 시기였기에

이니스프리는 반절쯤 바르다가 안바르고 집에 있는 화장품 아무거나 발랐음


23살 

1. 좁쌀이 점차 심해지는 중.

겨울이 되고 엄마께서 좁쌀에 좋다는 호호바씨 오일을 가져다 주심.

내가 대충 바르기도 했고 호호바씨 오일이 안맞았는지 너무 심해져서 W피부과에서 압출을 받음

* W피부과에서는 염증 주사 겁나 많이 넣으면서 로아큐탄을 처방해줌

 

BUT 나는 이때만해도 건성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항상 건조함을 느꼈기에) 로아큐탄 넘 건조하다고 안먹음 

 

 

2. Y피부과에서는 압출을 받고 디페린 겔을 처방받음 =>다음날 화농성으로 변함 -> 다시 갔더니 미노씬을 처방해줌 

그래도 안잡힘... ㅋ 그날 부터 염증성 트러블을 안고 살기 시작했음

어찌저찌하다가 피부가 점차 괜찮아졌음 (모공이 넓어지고 흉터가 생겼지만)


25살

1. 볼쪽에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함, 점점 심해짐

2. 친구네 집에서 술먹고 안씻고 잔 이후로 볼 트러블이 확 심각해짐

3. 나아지다가 친구네 집에서 술먹고 원래 바르던 대로 안바르고 자버림 *3

=> 너무너무 심각해져서 피부때문에 질질 짜는 경우가 다수 발생

 

진심 너무 스트레스 받음...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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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평소와같은 루틴
아침에 세수 안하고 건조하면 미스트 뿌리고 아토베리어 바름
트러블 난 곳에 비판텐 연고 바르기도 함
운동 다녀왔더니 얼굴에 염증이 올라오기 시작
(비판텐 연고바른곳도)
마스크 때문인가 아님 항생제를 안먹어서인가
비판텐은 빨간부분에 바르지 않기로 다짐~
속건조는 전보다 많~이 나아졌다

12/18
고향집에 오는 동안 마스크를 썼는데 좁쌀이 와다다닥 생김 ;,, 그리고 미노씬 안먹어서 그런가 염증이 더 올라왓길래 피부과가서 미노씬이랑 항히스타민제 받아옴 .....ㅋ .... 코로나 끝나면 피부과케어도 받고싶다 ㅋㅋㅋㅋㅋ 루틴은 그대로 유지중

12/19
좁쌀이 안가라앉고 붉게 올라오는게 넘 많다
그래서 서울 집 가는 중
어제 생각해보니 디페린이랑 비욘드랑 당근 오일 안바르딘했음 구스팟 크림도 안바름
무튼... 기분 십탱임 지금 ..
근데 속건조는 이제 전보다 덜하긴해

12/20
더 심해졌다 이유는 몰겠다
선크림 바르고 나갓다온담에 화장품 다시 발라준거랑
기름종이 오늘 써준거 밖에 없는데
지금 좁쌀이 턱까지 번지고 발간게 더 생겼다
다만 오늘 전기장판 켜두거 하루정일 누워있았더니 엉굴이 후끈 달아오르는게 느껴졌기때문에 이제는 전기장판도 온도 낮게하고 잘거다.... 화장품 다이어트 한답시고 오늘은
올만에 닦토/ 카타스트로피/ 비욘드 수분크림에 당근오일/ 더하르나이 크림에 디페린 / 닥터자르트 미스트/ 구스팟 크림 더하르나이에 센텔라 파우더 섞기
넘 마니 바르나???;;;;ㅜㅡㅠ .....
영양제는 판토텐산 1000mg 4알? 5알 ? 먹고 히알루론산도 먹고 머 원래 먹던 만큼 먹었다 ........
긍마.... ^^!!!!

12월 7일
좁쌀이 너무나 다닥다닥 올라오게되어 너무 짜고 싶어서 몇개 짜버렸음....
*스킨케어 : 얼라이브 스킨에 무슨 파우더 섞은거 닦토/ 비욘드 수분크림+당근오일/더하르나이 재생크림+ 듀페린겔 / 구스팟크림 (레드스팟에)/ 얼라이브 파우더 오른쪽 코옆 볼에 (실험용)/닥타지 달팽이 크림 넘 건조한부분에 조금씩 =>가습기 틀었음에도 불구하고 속건조 느껴짐
*영양제 : 비타민 d 오메가 msm 콜라겐 비타민 1000mcg 4알 홍삼

=>피드백 : 애들이 그래도 어제보다 나아졌다고 언급함, 볼 왼쪽 염증이 아무는 중인듯 드라마틱한 변화는 크개 없음

12월 8일
*팩 : 비욘드랑 재생크림 발라서 멸균 거즈 적셔서 덮어줌
*클렌징: 클렌징 워터 세수+시드물 카카두
*스킨케어 : 비욘드 수분크림+당근오일/더하르나이 재생크림+ 듀페린겔 / 얼라이브 파우더 오른쪽 코옆 볼에 입가에 (실험용)/건조해서 닥터자르트 시카 미스트 /닥타지 달팽이 얼굴 전체적으로 / 구스팟크림 (레드스팟에)
=> 순간적으로 수분기 차오름이 느껴짐 그러나 이마 건조하여 비욘드 아이크림 바름
=>가습기 틀고 빨래 널었음에도 불구하고 입가 중심에 속건조 느껴짐 나머지는 그냥 그럼 (어제보다는 나음)
*영양제 : 비타민 d 오메가 msm 콜라겐 비타민 1000mcg 6알 홍삼 도라지 차 2잔 양배추즙 2포 텐텐 2알 젤리 2알

=>피드백:빨간 염증이 가라안ㄷ음 이제 빵강색 아니고 약간... 보랏빛 돈다 그리고 파우더가 좁쌀에 효고ㅓ잇는듯
그리고 볼에 블랙헤드가 생겨서 짯던 곳은 패인 흉 생길것같다 우선은 디페린 스팟으로 발라줌

12월 9일
*팩 : 선인장 토너에 알로에 젤 뭍혀서
*클렌징: 클렌징 워터 세수+시드물 카카두
*스킨케어 : 비욘드 수분크림+당근오일/더하르나이 재생크림+ 듀페린겔 / 얼라이브 파우더 좁쌀 난것같은 곳에 /건조해서 닥터자르트 시카 미스트 /닥타지 달팽이 얼굴 전체적으로 / 구스팟크림 (레드스팟에)/이마랑 눈가 비욘드 아이크림
=> 바르니까 수분 채워짐 느껴짐 그러나 그 전까지 건조함이 넘 심했음
=>가습기 틀고 빨래 널었고 속건조 조금 느껴짐
*영양제 : 비타민 d 오메가 msm 콜라겐 비타민 1000mcg 6알 양배추즙 2포 젤리 1알 감마놀렌산 1알

=> 피드백 : 더 진정됨 그러나 일어나서 건조했음 ㅜ


12월 16일
그 전에 무난하게 가라앉고 잇던 피부가 칭구네 집에서 술 먹고 자니 새롭게 트러블이 올라오는 것을 경험함
진심 욕이 나왔음.... 앞으로는 친구네집에서 자지않겠다고 다짐하며 새롭게 알아낸 사실
1. 집 청소기만 잘 돌려고 트러블이 가라앉는다.
2. 새로산 화장품이 은근 잘맞는다. 아토베리어나 선인장 젤과 패드
3. 히알루론산 먹으니 속건조가 어느정도 잡힌 느낌이다.
지금은 피부가 한참 심할때보다는 나아졌다.

준비물 : 참깨스틱, 커버춰 초콜릿(더 진하게 하고파서 72프로 카카오 초콜잇을 추가로 준비했어요) , 유리컵과 숟가락, 중탕할 냄비, 쟁반, 종이호일, 포장지, 필요시 아몬드

포장지는 다이소에서 구매했어요



1. 맥주 컵에 초콜릿 담고 중탕~

그냥 큰 냄비에 물 넣고 가운데 맥주잔 넣고 불을 켜두면 끝! 종종 저어줬어요

2. 그동안 참깨스틱 멀쩡한 것 선별하고 아몬드를 다져줫습니다.


3. 그리고는 그냥 참깨스틱에 초콜릿을 묻혀준뒤 종이호일을 깐 쟁반에 두기!

4. 다된다면 냉동실로 고!


5. 아몬드 빼빼로는 부신 아몬드를 끼얹기만 하면 됩니다


6. 완성


7. 포장까지 완료


생각 보단 힘들어요! 제가 손이 커서 많이 만들어서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
누구를 위해 만든다 란 생각으로 임하기 보다는
추억 만들기나 취미활동 한다 생각하고 임하는게 좋습니다.
돈 아끼고 싶어서 수제 빼빼로 만든다면 비추!
재미로 경험삼아, 나 원래 뭐 만드는거 좋아한다면 추천!
힘들었지만 잼난 경험! 어렵지 않아서 혼자서도 또 만들어 먹을 듯? 게다가 맛있으니!
그러나 너무 잘 녹는 다는 단점 ...; 포장하는 와중에 녹음
그래서 저는 내일 지인들 나누어주려고 아이스팩?에 넣어둿답니다. (요즘 b마트에서 아이스크림 사면 여기에 포장해오길래 언젠간 쓰겠지하고 안버렸는데 ...개이덕)

헌혈을 하기 위해 헌혈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들어가서 체온을 측정하고 손위생을 시행했습니다.

태블릿으로 헌혈기록카드를 작성하고 번호표를 뽑았습니다. 일정시간 대기 후 간호사 선생님을 뵈었습니다.

신분증 보여드리고,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하고 서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헌혈 전에 혈액 비중 검사를 했습니다. 헌혈하기에 충분한 혈액이 있는지 없는지 보는 검사입니다.

 

 


혈액 비중 검사란?

헌혈하기에 충분한 혈액이 있는지를 판단하려면 적혈구 내의 혈색소(헤모글로빈)수치를 측정하여야 하는데, 간단한 방법으로 황산구리수용액의 비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중 1.053은 혈색소수치 12.5g/dL에 해당합니다. 비중 1.052에서만 혈액이 가라앉으면 혈색소 수치가 12.0g/dL 이상인 것으로 성분헌혈만 가능 합니다.


 

 

 

 

혈당 검사하듯이 따끔ㅡ!

 

 

 

결과는

.

.

.

hb 혈색소 수치가 11.3g/dl로 측정되어서 오늘 헌혈이 불가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딱 제가 컨디션 조절할 만큼만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혈색소 정상치?

수치가 정상 성인에서는 남자 14-17.5 g/dL, 여자 12.3-15.3 g/dL 정도이며, 7~8 g/dL 정도로 떨어질 때까지는 피부나 점막이 약간 창백할 정도이고 다른 증상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등학생때도 그래서 헌혈을 하지 못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헌혈을 위해서 한동안 철분제와 비타민 C를 먹었건만.....ㅠ

OTL 좌절.....-ㅁ-;;;!!!

 

 

 


 

 

헤모글로빈은 Heme과 ferritin(철분이라고 하죵?)이 결합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색소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 철분을 보충해주어야 하는데요

 

 


철분 보충하는 법?

 

 

1.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먹기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철은 간, 살코기, 달걀노른자, 검정콩, 진한 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참고로 소고기에 많이 들어있고 닭에는 조금 들어있답니다.

 

 

2. 철분제 먹기

철분제는 빈 속에서 흡수가 잘 되어서 빈속에 복용하라고 하지만,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 중이나 후에 복용을 권하는 영양제도 있습니다.(제가 먹는 영양제 ㅎ)

 

 

3. 비타민 c 먹기

철비타민c를 함께 먹으면 철분 흡수가 더 잘된다고 합니다!

 

 

4.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 피하기

탄닌이 들어있는 음식인 안익은 바나나, 녹차, 홍차, 커피등이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시 나타나는 증상?

 

1. 두통이 발생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신체는 다른 부위에 앞서 뇌에 가장 먼저 산소를 공급한다. 하지만 필요한 양보다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뇌동맥이 부풀어 오르고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2. 탈모 증상이 일어난다

철분 결핍은 빈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모발 손실을 유발한다. 빈혈증이 생기면 우리 신체는 가장 급한 곳부터 산소를 보내기 때문에 모발을 보호하는 곳은 산소가 부족하게 게 돼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3. 너무 피곤하다

어지간히 피곤해도 일이 좀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기 쉽다. 하지만 철분이 결핍되면 신체 조직에 산소가 훨씬 적게 공급되기 때문에 필요한 에너지를 빼앗기게 된다.

보통 때보다 두서너 배 더 피로하거나 약해진 느낌이 들거나 초조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철분 결핍을 의심해볼 수 있다.

 

4. 하지불안 증후군이 있다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꼼지락거려야 하는가. 미국에서 하지불안 증후군 환자의 약 15%가 철분 결핍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철분 수치가 낮아질수록 증상이 더 나빠진다.

 

5. 이유 없이 불안하다

그다지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지 않은데도 불안감이 자꾸 증가한다면 철분 결핍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산소가 부족하면 신체의 교감신경계를 촉진시키게 돼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철분이 부족하면 심장이 마구 뛰게 되고 편히 쉬어야 할 상황에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한다.

 

6. 염증성 장 질환이 있다

철분을 충분히 섭취하더라도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이 있으면 철분과 같은 영양소를 흡수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

이렇게 되면 소화관에 손상을 주고 염증을 계속 일으킨다. 이런 질환이 있다면 의사에게 철분 흡수를 증가시키는 방법을 상의할 필요가 있다.

 

7. 너무 창백해졌다

창백하다는 것이 병약해 보인다는 뜻으로 쓰이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혈액이 붉은 것은 색소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이 들어있기 때문인데, 피부가 장밋빛을 띠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의 생산이 적어져 얼굴 등이 창백해진다. 특히 입술 안쪽이나 잇몸, 아래 눈꺼풀 안쪽이 평소보다 덜 붉다면 철분 결핍 때문일 수 있다.

 

8. 쉽게 숨이 찬다

아무리 깊게 심호흡을 해도 몸속 조직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낮으면 숨이 찬 느낌이 든다.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끝냈을 때도 이런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철분 결핍 때도 생기는 경우가 많다.

 

9. 심장이 두근거린다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면 불규칙 박동이나 심장확장 등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 철분 결핍으로 빈혈증이 생겼을 경우에도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심근증과 철분 결핍이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철분 수치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10. 흙이나 더러운 것들을 집어 먹는다

이식증이라고도 불리는 먹지 못할 것을 먹는 습관은 철분 결핍의 신호로 볼 수 있다. 철분이 부족한 사람들은 분필이나 흙, 종이 등을 씹어 먹는 경향이 있다. 여성들은 주로 얼음을 먹는다.

http://kormedi.com/1224184/

 

피로, 안절부절…철분 부족 증상 10 - 코메디닷컴

철분은 색소 단백질인 헤모글로빈 생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성분이다. 헤모글로빈은 전신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를 돕는 역할을 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고통을 받고 빈혈증��

kormedi.com

 

 


 

 

증상 보니 왠지 모르게 저랑 부합하는 증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무튼간! 철분을 보충한 후 9월 말에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다음에는 헌혈하는 과정을 포스팅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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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선 좋은 습관을 만들고자 네이버 밴드에 들어갔다.

그래서 3가지 작은 습관을 정하고 매일 인증샷을 올려야 한다.

 

습관을 3가지 정하려고 카페에 왔는데

나를 제어할 만한 장치가 밴드외에도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충동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다.

 

이곳에 작은 습관 인증샷외에도 최근 관심사 같은 기타 잡다한 것들도 기록하고자 한다.

 

여태껏 블로그를 만들고 꾸준히 써보려고 노력을 했던 것 같은데 하루 쓰고 말게 되더라.

혹은 내 신상을 들키게 되거나.

 

티스토리가 다음과 연결되어있고 또 다음은 카카오계정과 연결되어 있지 않은가?

카카오톡 친구가 내가 이 티스토리를 운영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될까 봐 걱정이 된다.

알아봐야 하는데 어떤 검색어로 검색해봐야 하는지 모르겠네.

 

무튼 오늘 3월 18일부터 매일매일 블로그 글 작성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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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에 놀러오신걸 환영합니당


채워갈것이 많은 사람이에요. 다양한 경험하고 싶구요.


댓글로 많은 도움 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긍정적으로 살기 위해 이것 저것 노력하고 있어요. 댓글 다실때 부드럽게 표현해주시면 더 감사할것 같아요.


네잎크로버 같은 선풍기 놓고 갑니다.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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