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 참깨스틱, 커버춰 초콜릿(더 진하게 하고파서 72프로 카카오 초콜잇을 추가로 준비했어요) , 유리컵과 숟가락, 중탕할 냄비, 쟁반, 종이호일, 포장지, 필요시 아몬드

포장지는 다이소에서 구매했어요



1. 맥주 컵에 초콜릿 담고 중탕~

그냥 큰 냄비에 물 넣고 가운데 맥주잔 넣고 불을 켜두면 끝! 종종 저어줬어요

2. 그동안 참깨스틱 멀쩡한 것 선별하고 아몬드를 다져줫습니다.


3. 그리고는 그냥 참깨스틱에 초콜릿을 묻혀준뒤 종이호일을 깐 쟁반에 두기!

4. 다된다면 냉동실로 고!


5. 아몬드 빼빼로는 부신 아몬드를 끼얹기만 하면 됩니다


6. 완성


7. 포장까지 완료


생각 보단 힘들어요! 제가 손이 커서 많이 만들어서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
누구를 위해 만든다 란 생각으로 임하기 보다는
추억 만들기나 취미활동 한다 생각하고 임하는게 좋습니다.
돈 아끼고 싶어서 수제 빼빼로 만든다면 비추!
재미로 경험삼아, 나 원래 뭐 만드는거 좋아한다면 추천!
힘들었지만 잼난 경험! 어렵지 않아서 혼자서도 또 만들어 먹을 듯? 게다가 맛있으니!
그러나 너무 잘 녹는 다는 단점 ...; 포장하는 와중에 녹음
그래서 저는 내일 지인들 나누어주려고 아이스팩?에 넣어둿답니다. (요즘 b마트에서 아이스크림 사면 여기에 포장해오길래 언젠간 쓰겠지하고 안버렸는데 ...개이덕)

헌혈을 하기 위해 헌혈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들어가서 체온을 측정하고 손위생을 시행했습니다.

태블릿으로 헌혈기록카드를 작성하고 번호표를 뽑았습니다. 일정시간 대기 후 간호사 선생님을 뵈었습니다.

신분증 보여드리고,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하고 서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헌혈 전에 혈액 비중 검사를 했습니다. 헌혈하기에 충분한 혈액이 있는지 없는지 보는 검사입니다.

 

 


혈액 비중 검사란?

헌혈하기에 충분한 혈액이 있는지를 판단하려면 적혈구 내의 혈색소(헤모글로빈)수치를 측정하여야 하는데, 간단한 방법으로 황산구리수용액의 비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중 1.053은 혈색소수치 12.5g/dL에 해당합니다. 비중 1.052에서만 혈액이 가라앉으면 혈색소 수치가 12.0g/dL 이상인 것으로 성분헌혈만 가능 합니다.


 

 

 

 

혈당 검사하듯이 따끔ㅡ!

 

 

 

결과는

.

.

.

hb 혈색소 수치가 11.3g/dl로 측정되어서 오늘 헌혈이 불가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딱 제가 컨디션 조절할 만큼만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혈색소 정상치?

수치가 정상 성인에서는 남자 14-17.5 g/dL, 여자 12.3-15.3 g/dL 정도이며, 7~8 g/dL 정도로 떨어질 때까지는 피부나 점막이 약간 창백할 정도이고 다른 증상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등학생때도 그래서 헌혈을 하지 못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헌혈을 위해서 한동안 철분제와 비타민 C를 먹었건만.....ㅠ

OTL 좌절.....-ㅁ-;;;!!!

 

 

 


 

 

헤모글로빈은 Heme과 ferritin(철분이라고 하죵?)이 결합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색소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 철분을 보충해주어야 하는데요

 

 


철분 보충하는 법?

 

 

1.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먹기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철은 간, 살코기, 달걀노른자, 검정콩, 진한 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참고로 소고기에 많이 들어있고 닭에는 조금 들어있답니다.

 

 

2. 철분제 먹기

철분제는 빈 속에서 흡수가 잘 되어서 빈속에 복용하라고 하지만,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 중이나 후에 복용을 권하는 영양제도 있습니다.(제가 먹는 영양제 ㅎ)

 

 

3. 비타민 c 먹기

철비타민c를 함께 먹으면 철분 흡수가 더 잘된다고 합니다!

 

 

4.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 피하기

탄닌이 들어있는 음식인 안익은 바나나, 녹차, 홍차, 커피등이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시 나타나는 증상?

 

1. 두통이 발생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신체는 다른 부위에 앞서 뇌에 가장 먼저 산소를 공급한다. 하지만 필요한 양보다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뇌동맥이 부풀어 오르고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2. 탈모 증상이 일어난다

철분 결핍은 빈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렇게 되면 모발 손실을 유발한다. 빈혈증이 생기면 우리 신체는 가장 급한 곳부터 산소를 보내기 때문에 모발을 보호하는 곳은 산소가 부족하게 게 돼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3. 너무 피곤하다

어지간히 피곤해도 일이 좀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기 쉽다. 하지만 철분이 결핍되면 신체 조직에 산소가 훨씬 적게 공급되기 때문에 필요한 에너지를 빼앗기게 된다.

보통 때보다 두서너 배 더 피로하거나 약해진 느낌이 들거나 초조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철분 결핍을 의심해볼 수 있다.

 

4. 하지불안 증후군이 있다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꼼지락거려야 하는가. 미국에서 하지불안 증후군 환자의 약 15%가 철분 결핍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철분 수치가 낮아질수록 증상이 더 나빠진다.

 

5. 이유 없이 불안하다

그다지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지 않은데도 불안감이 자꾸 증가한다면 철분 결핍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산소가 부족하면 신체의 교감신경계를 촉진시키게 돼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철분이 부족하면 심장이 마구 뛰게 되고 편히 쉬어야 할 상황에서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한다.

 

6. 염증성 장 질환이 있다

철분을 충분히 섭취하더라도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이 있으면 철분과 같은 영양소를 흡수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

이렇게 되면 소화관에 손상을 주고 염증을 계속 일으킨다. 이런 질환이 있다면 의사에게 철분 흡수를 증가시키는 방법을 상의할 필요가 있다.

 

7. 너무 창백해졌다

창백하다는 것이 병약해 보인다는 뜻으로 쓰이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혈액이 붉은 것은 색소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이 들어있기 때문인데, 피부가 장밋빛을 띠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의 생산이 적어져 얼굴 등이 창백해진다. 특히 입술 안쪽이나 잇몸, 아래 눈꺼풀 안쪽이 평소보다 덜 붉다면 철분 결핍 때문일 수 있다.

 

8. 쉽게 숨이 찬다

아무리 깊게 심호흡을 해도 몸속 조직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낮으면 숨이 찬 느낌이 든다.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끝냈을 때도 이런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철분 결핍 때도 생기는 경우가 많다.

 

9. 심장이 두근거린다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면 불규칙 박동이나 심장확장 등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 철분 결핍으로 빈혈증이 생겼을 경우에도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심근증과 철분 결핍이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철분 수치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10. 흙이나 더러운 것들을 집어 먹는다

이식증이라고도 불리는 먹지 못할 것을 먹는 습관은 철분 결핍의 신호로 볼 수 있다. 철분이 부족한 사람들은 분필이나 흙, 종이 등을 씹어 먹는 경향이 있다. 여성들은 주로 얼음을 먹는다.

http://kormedi.com/1224184/

 

피로, 안절부절…철분 부족 증상 10 - 코메디닷컴

철분은 색소 단백질인 헤모글로빈 생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성분이다. 헤모글로빈은 전신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를 돕는 역할을 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고통을 받고 빈혈증��

kormedi.com

 

 


 

 

증상 보니 왠지 모르게 저랑 부합하는 증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무튼간! 철분을 보충한 후 9월 말에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다음에는 헌혈하는 과정을 포스팅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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