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피부에 대한 히스토리

본격적으로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피부 히스토리를 말하자면.. (제가 기억 더듬고 문제 찾기 용임으로 안보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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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이마에 여드름이 올라왔음 but 볼에는 안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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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이마에 여드름이 슬슬 사라짐. 여전히 볼에도 안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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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살

1.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매장에서 유수분 측정해주는 기계로 내 피부를 측정받았을 때 유분과 수분이 다 적게 측정됨.

=> 완전 극건성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음. 그래도 이때 좁쌀 조금만 있을 뿐 별다른 트러블은 존재하지 않음

 

2. 이니스프리 보라색 스킨로션을 바르고 좁쌀이 올라왔음

- 친구가 내가 건조하다고 하길래 유분과 수분기가 많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라는 말을 덧붙이며 선물해주었음

 

3. 이때만해도 피부에 아무거나 발라도 크게 트러블이 나지 않았던 시기였기에

이니스프리는 반절쯤 바르다가 안바르고 집에 있는 화장품 아무거나 발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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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1. 좁쌀이 점차 심해지는 중.

겨울이 되고 엄마께서 좁쌀에 좋다는 호호바씨 오일을 가져다 주심.

내가 대충 바르기도 했고 호호바씨 오일이 안맞았는지 너무 심해져서 W피부과에서 압출을 받음

* W피부과에서는 염증 주사 겁나 많이 넣으면서 로아큐탄을 처방해줌

 

BUT 나는 이때만해도 건성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항상 건조함을 느꼈기에) 로아큐탄 넘 건조하다고 안먹음 

 

 

2. Y피부과에서는 압출을 받고 디페린 겔을 처방받음 =>다음날 화농성으로 변함 -> 다시 갔더니 미노씬을 처방해줌 

그래도 안잡힘... ㅋ 그날 부터 염증성 트러블을 안고 살기 시작했음

어찌저찌하다가 피부가 점차 괜찮아졌음 (모공이 넓어지고 흉터가 생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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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1. 볼쪽에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함, 점점 심해짐

2. 친구네 집에서 술먹고 안씻고 잔 이후로 볼 트러블이 확 심각해짐

3. 나아지다가 친구네 집에서 술먹고 원래 바르던 대로 안바르고 자버림 *3

=> 너무너무 심각해져서 피부때문에 질질 짜는 경우가 다수 발생

 

진심 너무 스트레스 받음...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