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 전 나는 버즈 라이브를 살까 말까 한창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 당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던 QCY t5 고장나서 그냥 유선 이어폰을 살지, 혹은 다시 QCY를 살지 아님 갤럭시 버즈를 살지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유선 이어폰 - 가장 저렴함 그러나 불편함
QCY T5 -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가능 그러나 노 간지, 5개월만에 고장남, 야외에서 통화하기 어려움
갤럭시 버즈 - 나름 간지남,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같음 그러나 비쌈
갤럭시 버즈를 살것이라면 무엇을 사느냐가 또 문제였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 갤럭시 버즈 라이브?
고민 끝에...
울 언니가 사준다길래 그냥 비싼걸로 골랐다. 버즈라이브 198000원의 가격
후달달
색깔을 고민 했다. 화이트? 블랙? 미스틱 브론즈?
흰색은 무광이라 노간지 탈락, 블랙은 매미 자석같아서 탈락, 미스틱 브론즈는 언니 추천으로 구매
저 작은 네모난 상자를 열어봤더니 USB선이랑 윙팁 큰 버전이 들어있었습니다.
케이스는 무광, 이어버드는 아주 유광으로 빤딱거립니다. (사진찍기가 무서운정도 다 비춤 ㅡㅡ)
착샷은..
요로코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가 매우 작지요? 그래서 간지가 좀 안나는 것 같네여
왕 귓밥이라는 소리도 들었네여..... 쩝.....
그래도 나름 빤딱거리고 핑크색이라 이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튼 정면에서 봤을때는 착용하고 있는 것이 크~게 티는 안납니다.
한 달 사용한 후기
1. 작은 귀라도 다 들어간다. 5cm 귀에도 들어감. 근데 큰 윙팁은 안들어감 ㅋㅋㅋ
2. 초반에는 끼면 귀가 아픔 (물리적인 자극으로) 그러나 적응되니 아프진 않음.
3. 그러나 듣지 않으면 빼고 있음. 귀마개 효과도 없고 나는 자연소리가 좋아서
4. 오래 들으면 귀가 아픔 (내 청신경..) 끼고 자면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 멍멍한 정도
5. 노이즈 캔슬링-난 원래 노이즈 캔슬링 안좋아해서 사용안함.
6. 가끔가다가 터치가 이상하게 먹힘 한번 쳐도 두번 딱딱 먹힘 그래서 노래 정지하고 싶은데 다음곡으로 넘어가는 경우 존많
7. 가끔가다가 정상적으로 연결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영상 소리가 안남. (왜그런지는 몰게씀 폰문제인가? 버라문젠가?)
8. 운동할 때 터치 모드 꺼두는게 좋음 복근 운동한다고 머리 도리도리하면 노래가 계속 멈춥니다.
9. 노트북 연결할 때 금방 연결이 안됨~ 내 노트북이 최신형은 아님
10. 무슨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기능있다길래 편할 줄 알았는데 편한 것 반, 불편한 것 반
노트북에 자동으로 연결하고 싶은데 이 자슥이 폰으로 자동 연결시킴 .. 번거로와요
11. 페어링 하는 방법은 이어버드 동시에 꾹~ 누르면 소리나요 그럼 페어링 가능상태!
12. 잘때하고 자기 매우 불편.... 자다가 계속 깸.. 아파서 ㅡㅡ
13. 끼고 자면 윙팁이 빠져있음 한쪽 분실중..
14. 이게 잘 미끄러져서 바닥으로 자주 떨굼... 그래도 아직 기스는 안난듯 기스는 케이스에 잘남
15. 나중에 하고 싶은말 있으면 추가하겠슴
'리뷰 > 물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레마 사운드업 이북리더기 6개월 실사용 후기/ yes24북클럽/ 케이스 (0) | 2021.01.02 |
---|---|
청정원 명란크림 파스타 소스 (0) | 2020.11.29 |